네덜란드2 1600년대 치과의 진료 모습을 그린 게리트 도우(Gerrit Dou)의 작품 '촛불을 켜고 진료중인 치과의사(Dentist by Candlelight)' 바로크시대 네덜라드의 화가 게리트 도우(Gerrit Dou)가 촛불로 불을 밝히며 환자의 이 상태를 살피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어두운 밤에 의사를 찾은 것을 보면 환자가 치통을 견디지 못했을 정도로 급한 상황이겠죠? 간호원인지 환자의 부인인지 명확하진 않으나 한 여인은 안심시키려는 듯 환자의 손을 잡고 있네요. 치과 진료나 치료에 사용된 도구들이 많이 보이진 않지만.... 1600년대 중반에 저런 의료 시스템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합니다. 2022. 9. 27.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Johannes Jan Vermeer)가 17세기 네덜란드의 조용한 일상을 그린 작품 '우유를 따르는 여인' 네덜란드의 바로크시대 풍속화가 베르메르는 평생 40여점의 작품을 남긴 작가인데.... 그 작품도 대부분 위 작품과 비슷한 크기의 소품들이라고 합니다. 그 작은 크기의 작품에 당시 생활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여러 소품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는데.... "맑고 부드러운 빛과 색의 조화 속에 일상의 조용한 정취를 섬세하고 치밀한 묘사와 완벽한 구성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합니다. 2022.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