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1 도시 아파트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벚꽃 개화가 벌써 서울까지 올라왔습니다. 벚나무가 하루가 다르게 꽃을 피우더니 오늘은 완전히 만개한 모습입니다. 아파트 단지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화려하게 꽃을 피운 벚꽃 구경을 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도 집앞에 펼쳐진 흰색의 화려한 벚꽃졸이에 여념이 없는 듯 합니다. 벚나무가 아직은 여의도 윤중로에 비하면 조금 젊지만.... 이제 크기도 제법 자랐고 제법 의젓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를 보니 푸른 하늘을 바탕으로 흰색 벚꽃이 화사하게 펼쳐져 멋진 그림을 보여 줍니다. 이식한지 10여년이 되다 보니 이곳의 벚나무도 제법 뿌리를 내리고 정착한 것 같습니다. 흰색의 화사한 꽃 터널을 형성해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