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호텔2 아프리카의 혼이 담긴 탄자니아 작가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의 작품 릴랑가는 서구 미술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팝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당뇨합병증으로 두 다리를 잘라내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은 불굴의 작가이기도 하구요. 아프리카의 신화를 아이들의 순수함이 밴 동화처럼 풀어내 아프리카 전형의 현대미술을 창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호텔 2층의 갤러리 전시장 모습입니다.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바다 풍경이 인상적인데요. 전시장 한면을 저렇게 바다 풍경화로 대체할 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벽에 걸려 있는 작품도 위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릴랑가의 작품입니다. 2022. 9. 12. 투자 가치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 필요한 현대 미술 작품 - Keith Haring의 '무제' 이 작품에 등장하는 "Frank"는 친구(?)인 것 같죠? 글세요? 친구에게 가볍게 T-shirt에 싸인해 준 작품이 이렇게 작품으로 나온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꽤나 재테크의 대상으로까지 관심이 증폭되었다고 하니..... 우리 사회가 이성을 잃은 것일까요? 아님....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대 사회의 낙오자들일까요? 202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