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2 휘영청 밝은 보름달 밤에 감상하는 매화 - 화옹(花翁)의 '월매(月梅)' 몇일 전부터 남쪽의 봄꽃 소식들이 들려 오니 머지않아 서울에서도 매화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림으로나마 우리 선조들을 매료시켰던 매화 꽃을 찾아 감상해 봅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올곧게 뻗은 매화나무 가지에 걸려 있네요. 음력 2월 보름날 밤이겠지요? 달이 훤하게 밝은 밤에 감상하는 매화는 눈물 겹도록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2023. 3. 4. 반포에 찾아온 반가운 봄 꽃 매화 드디어 봄이 온 모양입니다!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늦은 꽃소식이지만.... 반포 아파트 정원에서 제일 양지바른 곳의 매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세상사 코로나로 어지러워도.... 쥐뿔 잘난 것도 없는 인간들이 서로 상대방을 욕하며 자신만 깨끗한 척 요란을 떨어도... 매화는 어김없이 나타나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담담하게 알리는 것 같습니다. 202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