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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2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하산2세 모스크, 라바트의 핫산탑(Tour Hassan), 그리고 페스의 메디나와 가죽염색공장 등 다양한 모습들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스페인령 세우타에서 1박을 한 다음 짧은 일정이지만 1박 2일로 모로크를 다녀왔는데요. 2022년 마지막 날과 2023년 첫날을 보낸 아프리카 국가라서 저네게는 의미가 큰 시간 이었습니다. 페스에서 행정수도 라바트(Rabat)를 거쳐 밤에 도착한 카사블랑카는 수박 겉핥기 관광도 못되는 먼발치의 수박 보기 정도로 스쳐 지나 온 도시였습니다. 카사블랑카에서 본 유일한 건축물로 대서양 해변에 위치한 하산2세 모스크인데 모로크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도 세번째로 큰 사원이라고 합니다. 높이가 200m에 이르는 거대한 첨탑(minaret, 미나렛)이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거대한 건축물이고 실내에만 25,000명, 그리고 옥외에서 100,0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저.. 2023. 4. 29.
여러 사조의 화가들이 그린 일출 풍경 해가 뜨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는 풍경일 것입니다. 특히 바다를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은 장엄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많은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일출 풍경화들을 감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작가 뭉크의 작품입니다. 어떤 느낌이 드나요? 우리가 그동안 보았던 뭉크의 작품과는 많이 달라 보이죠? 노르웨이 바다를 뚫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찬란하게 빛나는 그 빛은 온 세상 구석구석을 비춰 주는 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 전반에서 보여 주었던 고독, 공포, 절망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무한한 긍정의 힘을 주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미국 낭만주의 화가 프레더릭 에드윈 처치 (Frederic Edwin Church)가 그린 풍경화 2점을 감상합니다..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