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실주의3 미국 최고의 인기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가 20세기 전반 미국인의 일상을 그린 작품 '창 연작 (Window paintings)'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는 도시 현대인의 고독을 잘 표현한 새로운 사실주의로 일컬어지는 미국 사실주의 화가로 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은 화가입니다. 그는 1920년 초부터 40여년에 걸쳐 'Window Painting' 연작을 그렸는데요. 창을 중심으로 미국인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1920년대 미국은 1차세계대전의 막심한 피해를 입은 유럽에 비해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뤄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번영을 구가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품 수에 따라 1920년대 작품, 1930-40년대 작품, 1950년대 작품까지 나누어 년대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한 소녀가 창가에 놓인 재봉틀에 앉아 재봉질하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우리가 1960 -7.. 2023. 7. 12. 1900년대 초 미국의 거리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조지 럭스(George Luks)의 작품 'Hester Street' 조지 럭스(George Luks)는 미국 사실주의 화가로 만화가이자 삽화가로도 활동했던 작가인데요. 도시에서의 생활상을 묘사한 풍속화를 많이 그린 화가였습니다. 1896년 이후 뉴욕으로 이사한 다음 Hogan's Alley 연재 만화를 그리며 생활을 했는데.... 당시 뉴욕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작품 속 거리인 Hester Street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곳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과 여러 잡화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던 장이 열렸던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2. 10. 21. 미국인의 큰 사랑을 받는 화가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의 '창' 연작을 통해 본 1920년대 미국인의 일상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는 도시 현대인의 고독을 잘 표현한 새로운 사실주의로 일컬어지는 미국 사실주의 화가입니다. 그는 40여년에 걸쳐 'Window Painting' 연작을 그렸는데요. 창을 중심으로 미국인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1920년대 미국은 1차세계대전의 막심한 피해를 입은 유럽에 비해 급격한 경제 성장 덕분에 세계 경제의 중심을 이뤄 번영을 구가하던 시기였습니다. 이 작품은 한 소녀가 창가에 놓인 재봉틀에 앉아 재봉질하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우리가 1960 -70 년대까지 흔히 보았던 재봉틀과 흡사한 것이 신기합니다. 좀 야한 모습이죠? 한 여인이 벌거벗고 침대로 가는데 달빛 또는 밖의 조명에 그녀의 알몸이 노출되다 보니 몸을 한껏 움크리고 침.. 2022.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