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기나무1 메테오라 발람 수도원 주변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 메테오라 발람 수도원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6개의 수도원 중에서 두번째로 큰 수도원이라고 합니다. 1350년 성 아나타시우스(St. Anatasius)가 메테오라에 최초로 수도원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구요. 이곳의 험준한 지형으로 볼 때 사회와 격리되어 수도하기에 적합한 지형으로 보입니다. 메테오라 수도원이 위치한 칼람바카의 페네야스 계곡은 400m 이상 우뚝 솟은 험준한 사암의 바위산인데, 수도사들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곳 바위 꼭대기에 수도원을 지었고 지상으로 연결되는 도르래 등을 설치하여 두레박 같은 것으로 생필품을 공급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수도사들의 이동은 상당히 불편했을 것이니 세상과는 거의 격리된 상태로 수도에 전념했을 것 같습니다. 발람수도원 입구에서 바라 본 방금 전 건넌 다리와 .. 2022.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