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 경매2 모네의 작품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작품 '건초 더미'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은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를 즐겨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감상하는 모네의 '건초 더미'는 특히 2019년에 있었던 소더비 경매에서 1억1천100만 달러(약 1천596억원)에 낙찰되었는데, 모네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거래된 기록을 보유한 작품입니다. 현 소유주인 독일의 억만장자인 하소 플래트너가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영구 대여해서 전시 중이구요~~! 최근에 좀 우려스러운 일로 뉴스를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기후활동가들이 이 작품을 대상으로도 으깬 감자를 뿌리는 테러를 감행했다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공격…모네 작품에 으깬 감자 투척 | 연합뉴스 (yna.co.kr)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 2022. 11. 24. 1000억 원이 넘는 고가에 거래된 노르웨이 작가 뭉크의 '절규(The Scream)' 이 작품은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 뭉크가 자신이 경험한 공황장애를 작품화한 것인데요. 크리스티아니아(현 오슬로) 교외에서 산책하고 있었을 때 자신이 경험한 증상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답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친구 두 명과 함께 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한쪽에는 마을이 있고 내 아래에는 피오르드가 있었다. 나는 피곤하고 아픈 느낌이 들었다. 해가 지고 있었고 구름은 피처럼 붉은색으로 변했다. 나는 자연을 뚫고 나오는 절규를 느꼈다. 실제로 그 절규를 듣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진짜 피 같은 구름이 있는 이 그림을 그렸다. 색채들이 비명을 질러댔다."라고.... 1895년 파스텔로 그린 이 작품은 '절규'의 4가지 버전 가운데 가장 색이 화려하고 강렬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한 .. 2022.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