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은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를 즐겨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감상하는 모네의 '건초 더미'는 특히 2019년에 있었던 소더비 경매에서
1억1천100만 달러(약 1천596억원)에 낙찰되었는데,
모네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거래된 기록을 보유한 작품입니다.
현 소유주인 독일의 억만장자인 하소 플래트너가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영구 대여해서
전시 중이구요~~!
최근에 좀 우려스러운 일로 뉴스를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기후활동가들이 이 작품을 대상으로도 으깬 감자를 뿌리는 테러를 감행했다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공격…모네 작품에 으깬 감자 투척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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