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비드 데니어1 바로크시대 화가들이 표현한 연금술사(Alchemist)들이 실험에 몰두하는 모습 부와 무병장수는 인류의 오랜 꿈이었지만 영원히 풀 수 없는 인류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숙제를 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영원불변의 상징이자 만병통치약으로 생각되었던 '금'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중세시대 이후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들이 시도되었는데 그 때 수도원 골방이나 창고같은 곳에서 이루어졌던 각종 실험의 결과 오늘날 화학이라는 학문이 태동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작가들이 이들 연금술사들의 실험 장면을 화폭에 담아 기록으로 남겼는데 오늘은 바로크시대 화가들이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감상해 봅니다. 요하네스 모렐제 (Johannes Moreelse)는 네덜란드의 전성기(Dutch Golden Age)였던 1600년대 초에.. 2022.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