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극장1 덴마크 코펜하겐의 관광 중심지 뉘하운(Nyhavn) 운하 주변 풍경 '새로운 항구'라는 뜻을 가진 뉘하운(Nyhavn)은 1673년에 개통된 운하인데요. 덴마크의 국왕이었던 크라스티안 5세가 계획하고 건설하였고, 당시에 노동력은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생포한 포로들을 동원하였다고 합니다. 운하 입구에 세워진 '닻'모양의 조형물인데요. 꽃들이 쌓여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희생자들을 위한 의미도 담고 있는 듯 한데요. 혹시 1670년 전후 공사에 강제로 동원되었던 스웨덴 포로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것인지요? 뉘하운 운하를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는 곳입니다. 이 유람선을 이용하면 뉘하운 지역의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모습을 바다에서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어공주상, 오페라하우스, 왕립도서관, 미술관 등의 아름다운 건물도 조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지요!! 인공.. 2022.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