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 이왈종 화백이 제주도에서의 삶을 그린 작품 '제주생활의 중도(中道)' 이왈종 화백은 194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거쳐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1974), 미술기자상(1985), 한국미술작가상(1991)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중입니다. 그의 작품엔 정감어린 해학이 있고 바람결같은 서정이 있다. 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중의 하나인 그는 그림이란 언어로 누구보다 완미한 시를 쓰는 화가라 할 수 있다. 그의 조형은 현대회화를 지향하는 것이지만, 오방색의 감각에서 출발하는 그의 조형은 우리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깊이 갈무리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화단에서 부동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그는 23회 국전에서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제 2회 미술기자상, 제1회 한국미술작가상, 제5회 월전미술상(2000년)을 수상.. 2022.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