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조팝1 서울 도심 아파트에 찾아 온 화사한 봄 꽃 소식 이제 벚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때입니다. 약간은 성미가 급해 보이는데요. 좀 지나면 아파트 온 화단을 불태울 듯 화려할 철쭉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살구꽃이 만개했습니다. 복숭아꽃보다 많이 빨리 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직박구리들....참 덩치와 성미하고는 영 안 어울리는데요. 꽃 핀 살구나무 가지에서 노니는 직박구리들을 자주 보았는데.... 꽃에서 꿀을 빠는지 꽃을 따먹는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꽤 좋아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자세히 본 살구꽃입니다. 핑크빛 살구꽃이 참 예쁘죠? 새순이 돋아나는 좀조팝나무도 성미 급한 아이들은 이렇게 꽃을 피웠습니다. 가을철 보랏빛 구슬들을 상상해 보면 봄부터 가을까지 즐거움을 많이 주는 식물입니다. 이 목련도 다른 아이들보다 부지런.. 2022.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