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1 에로티시즘 화가 클림트가 창조한 관능적인 작품 '아담과 이브(미완성)' 클림트가 창조한 관능적인 이브! 이브의 눈부신 나체가 화면을 압도한다. 감미로운 복숭아빛 살결과 출렁이는 황금빛 머리카락, 발그레한 빰은 숨이 멎을 만큼 고혹적이다. 이 사랑스런 이브를 뒤에서 끌어안은 아담의 표정 을 보라. 여인의 머리에 코를 박고 그 향기에 취해 거의 실신할 지경이 아닌가? ...... 이브는 찬란한 빛이요, 아담은 그녀의 어두운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 팜므파탈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 (이명옥 지음, 다빈치) 중에서 - 2022.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