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e Elisabeth Vigee Le Brun1 로코코시대 프랑스 미녀 화가 비제 르 브룅 (Louise Elisabeth Vigee Le Brun)이 그린 아름다운 자화상 파리를 여행하면서 들렀던 베르사이유 궁전! 무수히 많은 방과 복도벽면을 꽉 채운 초상화들을 보면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그 당시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작품들인데....너무 많이 모여 있다 보니.... 이 작품은 프랑스 혁명 시 단두대의 이슬로 생을 마감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베르사이유 궁전의 전속화가 비제 르 브룅이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으로 브룅은 일약 초상화의 대가 반열에 올랐으며 궁정화가로 출세의 길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18세기 로코코 시대를 대표하는 여류 화가로 자리 매김되었고 왕비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을 서른 점 넘게 그렸으며, 그 당시 잘 나가던 왕족, 귀족, 예술가 등 저명인사들을 포함한 초상화 662점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18세기의 가장 유명한 .. 2023.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