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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2

아프리카의 혼이 담긴 탄자니아 작가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의 작품 릴랑가는 서구 미술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팝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당뇨합병증으로 두 다리를 잘라내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은 불굴의 작가이기도 하구요. 아프리카의 신화를 아이들의 순수함이 밴 동화처럼 풀어내 아프리카 전형의 현대미술을 창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호텔 2층의 갤러리 전시장 모습입니다.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바다 풍경이 인상적인데요. 전시장 한면을 저렇게 바다 풍경화로 대체할 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벽에 걸려 있는 작품도 위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릴랑가의 작품입니다. 2022. 9. 12.
팝아트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작품 '꽃모자를 쓴 여인(Woman with Flowered Hat)' 이 작품은 미국의 팝아트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이 피카소의 걸작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주제로 작품을 제작한 것인데요. 1962년과 1963년에 피카소의 여성 초상화 4점을 재해석하여 그린 것 중에서 마지막 작품으로 피카소가 그의 연인이었던 도라 마르를 그린 초상화 '고양이와 함께 있는 도라 마르(Dora Maar with Cat)'를 재해석한 것입니다.​ 이 작품에서 리히텐슈타인은 피카소 그림의 모든 주요 요소를 살렸지만 색상이나 질감과 형태 측면에서는 비교적 큰 변화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만화나 광고의 대량 생산된 상업적 이미지의 영향을 받은 팝아트 스타일로 피카소의 초상화를 재해석한 것이지요. 202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