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모필레는 기원전부터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대를 지배했던 각 제국들의 침입으로 인한 큰 전투들이 있었던 곳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지요.
영화 '300'의 배경이 되었던 페르시아 제국과 스파르타의 전투도 바로 이곳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런 역사적인 배경과는 별도로....
대단히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 바로 온천수가 흐르는 온천계곡입니다.
말 그대로 계곡 전체가 온천 지역이니 보기 드문 곳으로 신기한 지역입니다.
동영상으로 계곡을 살펴보면....
https://youtube.com/shorts/u5X8vZ-KOsY?feature=share
약간의 인공이 가해진 흔적이죠?
온천수를 모아 계곡으로 흘려주는 곳으로 보입니다.
온천수 폭포이지요!!
따뜻한 물이 계속 흐르다 보니 이끼가 많이 낀 모습이지요!!
미끄러워 많이 조심해야 하구요.
제법 넓고 물도 많은 계곡인데....
수영복을 입고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비교적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계곡 밖에서 본 주변 풍경!
개발이라는 것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글세요? 어떤 선택이 바람직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같으면 각종 위락 시설과 음식점들이 들어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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