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해외 서양화70 Orientalism 화가 칼 하그(Carl Haag)이 그린 19세기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주변 풍경 '소크라테스 감옥에서 본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1800년대 중반 아테네의 풍경은 정말 황량해 보입니다. 아테네에서 우뚝 솟은 아크로폴리스가 한눈에 들어 오는데요. 말 그대로 아테네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것 같습니다. 제일 앞에 보이는 건축물은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으로 보이구요. 오른쪽 제일 높은 건물이 파르테논 신전, 왼편에 프로펠리아와 니케 신전, 그리고 에레크테이온 신전이 보입니다! 상당히 먼 위치에서 보고 그린 작품이지만 위대한 건축물의 파괴된 잔해물들도 보이네요!! 2022. 5. 26.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명작 붓 꽃(Irises) 이 작품은 여러점 남긴 '해바라기'의 작품과 구성이 비슷해 보입니다. 노란색 배경에 비슷한 톤의 꽃병을 그려 경계가 모호해 보이지요? 꽃병의 그림자가 표현되지 않은 것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부러진 붓꽃 몇가지가 그림 전체의 균형을 이루어 절묘한 안정감을 주네요!! 이 그림 역시 고흐가 붓꽃을 즐겨 그리던 시기에 완성한 다양한 모습의 붓꽃 작품중 하나입니다. 2022. 5. 14. 현대미술의 시금석으로 평가 받는 피카소(Pablo Picasso)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y Picasso)가 1907년에 그린 작품으로 현대 회화의 시금석이지요!! 큐비즘(입체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림으로 평가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2022. 5. 8. 미국식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누드화 '누워있는 누드(Reclining Nude)'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는 미국의 신사실주의 화풍을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진 화가인데.... 신사실주의(New Realism)은 1960년대 들어 미국과 프랑스에서 팝 아트를 달리 부르는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미국에서는 사실....팝 아트라는 의미로는 널리 통용되지 못했고, 추상표현주의 등과 같은 비구상 작품과 대별되게 구상작품을 의미하되 새로운 형태의 사실주의를 의미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사실주의는 인본주의적인 내용을 담아 관찰한 실재 사물을 사실로 착각하도록 묘사한 반면, 신사실주의는 평면화된 공간, 큰 사이즈, 단순화된 색채사용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2022. 4. 22. 르네상스시대 베네치아 파 화가 벨리니 (Giovanni Bellini)가 그린 성화 '예수님의 부활' 지오반니 벨리니는 르네상스시대 화가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파를 창시하고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색채감이 깊고 풍부한 화풍으로 초상화와 풍경화의 묘사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주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생각하면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화가인 벨리니의 성화 중에서 예수님의 부화을 그린 작품을 올려 봅니다. 너무도 유명한 내용을 그린 성화이니 부족한 지식으로 어설프게 설명하는 것보다 큰 뜻을 새기며 감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부활절 주간을 맞아 기독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다시 한번 새겨 봅니다. 2022. 4. 16.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해바라기 이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꼽히구요! 녹색 기운이 도는 노란 배경앞에 열네송이의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과감한 색상과 힘이 넘치는 붓놀림을 통해 자신의 독창적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2022. 4. 14.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