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88 현대미술의 시금석으로 평가 받는 피카소(Pablo Picasso)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y Picasso)가 1907년에 그린 작품으로 현대 회화의 시금석이지요!! 큐비즘(입체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림으로 평가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2022. 5. 8. 박명선의 한국화 '자연탐구 연작' 자연은 과연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일까. 산업사회 이후 지식화가 운위되고 있는 이 즈음에도 자연은 인간의 변함없는 모태일까. 고층 빌딩과 디지털 매체들이 엮어내는 가상물들, 나아가서는 온갖 인공 환경들이 가중되고 있는 금세기 말에도 여전히 자연은 우리가 찾아가야 할 고향일까. 박명선의 자연탐구를 대하노라면 무엇보다도 이러한 물음이 떠오르게 된다. 90년대를 살아가면서 그의 삶과 작품들을 압도해 온 것이 자연의 문제이고 보면 자연은 그에게 있어서 어느덧 삶의 주요부분이자 때로는 자신의 전부인 냥 생각하게 되었다. 그가 이처럼 자연을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는 데에는 필시 연유가 있었을 것이다. 80년대에 미술에 입문해서 90년 초반 해외(독일)에 체류하는 동안 그리고 그후 줄곧 그의 삶의 도정을 지배해 온 것.. 2022. 5. 6. 17세기 유럽 연금술사들이 연구하는 모습을 그린 네덜란드 작가 오스타데(Isaak Van Ostade)의 '연금술사 (Le Cordonnier)' 오늘날 현대 화학자들의 위대한 대 선배님의 모습입니다. 물론 목적은 돈을 벌겠다는 것이었습니다만.... 영원히 변치 않는 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연구에 집중하는 모습이지요. 그 결과 오늘날의 화학이론과 기술이 탄생한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정보가 대단히 열악했으니 실험하던 물질의 독성에 희생된 연금술사도 많았구요. 약 450 년전 화학 연구실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감상하시면.... 절로 숙연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2022. 4. 26.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해바라기 이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꼽히구요! 녹색 기운이 도는 노란 배경앞에 열네송이의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과감한 색상과 힘이 넘치는 붓놀림을 통해 자신의 독창적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2022. 4. 14. 박명선의 한국화 '삶 - 일상의 대화' 2022. 4. 8. 2016년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나왔던 박명선의 한국화 '소요(逍遙)-함께하기' 좀 오래된 드라마인데요. 혹시 이 드라마를 보셨나요? MBC 주말 드라마로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였습니다만.... 드라마의 제목에서 주는 느낌과 달리 화목한 모습 보다는 불륜 장면이 자주 나와 정작 박작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지요! 우연한 기회에 이 작품이 나오는 것을 알고나서 저는 가끔 보았는데요. 이 작품은 박작가의 2009년 소요(逍遙) 연작 중 한 작품으로 이미 몇차례 전시한 적이 있는 작품입니다. 바로 이 작품을 프린트해서 드라마 소품으로 사용한 모양입니다. 좀 의아한 생각이 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당시만 하더라도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적었을 때였습니다. 작가도 모르는 곳에서 이미지를 사용한다는 것이 요즘 기준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2022. 4.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