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민의 일상을 편안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우유를 휘저으면서 치즈를 만드는지 아니면 버터를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서민들의 일상 중의 한 장면인 것 같습니다.
그림에서 특이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여인의 치마단을 비비며 놀아다라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또 출입구에 안이 궁금한 듯 목을 길게 빼고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어미 닭과 병아리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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