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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게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 협곡에서 감상하는 빙하 7자매 폭포 등 삼복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풍경

by 우주목 2022. 8. 2.

게이랑에르관광의 출발점인 헬레쉴트!

게이랑피오르의 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관광마을로

장대한 피오르의 경관 때문에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2005년에 이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지구로 등재되었으니

한번쯤은 꼭 보고 싶은 곳으로 생각될 것 같습니다.

 

관광선이 출발하자마자 긴 겨울동안 쌓였던 눈이 녹아 흐르는 폭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규모가 작지 않은 폭포들이 줄지어 장관을 이루는데....

노르웨이에는 이런 폭포가 9만여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행하면서 계속되는 의문점이기도 했지만

산꼭대기에 저렇게 엄청난 물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계곡 자체가 폭포를 이룬 듯 거대한 폭포도 보입니다.

 

 

산꼭대기의 흰 눈과 잔잔한 호수 같은 물과 줄지어 늘어 선 폭포들이 참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이지역 관광에서 인기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칠자매폭포(Seven Sisters Falls)인데요.

멀리서 보았을 때 7 여인의 머리카락을 닮아서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고도 하구요.

맞은 편 구애자(수이토르(Suitor))폭포와 더불어 대단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7줄기의 폭포와 물 건너 높은 산에 보이는 흰 눈...그리고 맑은 하늘

참 아름답습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더 보겠습니다.

https://youtu.be/uCVlek9ufoA

양 옆으로는 빙하가 만들어 놓은 가파른 돌산과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요~~!

 

뱃머리에서 계곡의 양쪽면을 보니 더욱 장엄해 보입니다.

 

골자기 아래 위태롭게 형성된 작은 마을이 바로 헬레쉴트인데요.

위험해 보이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헬레쉴트 마을을 지나는 계곡의 폭포인데요.

요즘 우리나라의 여름철 더위를 단번에 날려 버릴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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