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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침볼도2

르네상스 시대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 (Giuseppe Arcimboldo)가 초상화로 표현한 계절 '사계 (The Seasons)' 이탈리아의 후기 르네상스 시대 화가 Arcimboldo는 무생물이나 주변에서 발견한 식물이나 물체 등을 활용해 초상화를 표현한 화가입니다. 아르침볼도의 작품 대부분은 주변에서 수집한 물품들을 사람을 닮도록 조립한 모양으로 그려졌구요. 예를들어 그는 과일, 꽃, 야채, 생선, 책 등을 사용하여 사람을 닮도록 배열했고, 그러다 보니 그가 그린 인간의 형상은 기이하기 짝이 없다 보니 미술 평론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지요! 그러나 그의 괴기스런 작품은 수수께끼나 퍼즐 또 기이한 것에 매료되었던 르네상스 시대의 산물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르침볼도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자료가 충분히 전해지지 않아 많이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미술의 중심에 있었던 대단한 작가였던 것은 분명.. 2023. 6. 26.
주세페 아르침볼도(Guiseppe Arcimboldo)가 책으로 만든 인물화 '도서관 사서' 아르침볼도는 르네상스시대의 작가로 과일, 채소 등 식물을 모아 편집해서 인물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습니다만, 오늘 감상하는 작품처럼 종이나 책 등 무생물을 사용한 예도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제는 한마디로 책으로 표현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겠죠? 2022.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