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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2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풍경 코로나로 모든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떠났었지만 그 많던 중국인 등 관광객들이 적어 쾌적한 환경 등 좋았던 점도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현지인이나 관광객들이나 코로나를 조심하는 분위기도 역력해 보였지만 그곳의 분위기는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 어느 정도 일상을 회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풍경이지요. 이곳은 연중 대부분 건조하고 햇빛이 좋아 대부분 건물들이 흰색으로 관리하는 것 같구요. 그리스 정교 교회의 돔 등 몇 곳만 파란 색으로 칠해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스 국기도 흰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졌지만 두가지 색으로도 아름답고 세련된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gyv8_iQxBJY 산토리니 섬의 절벽위에 세워진 마을 분.. 2022. 4. 23.
신화의 나라 그리스의 땅끝마을 수니온 곶에 세워진 바다의 신 포세이돈 신전(Temple of Poseidon)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이 좀 나아진 것 같죠? 이 나쁜 역병이 무한장 길어지다 보니 몸과 마음이 많이 피폐해 있는 것 같아.... 곡예를 하듯 아슬아슬한 결정을 내리고 훌쩍 떠났던 여행이었습니다. 출발과 귀국 하루전 각각의 PCR검사를 무사히 통과해 다행이었지만..... 사실 요즘 우리나라 상황보다는 훨씬 안전한 지역이었지만 심적 위험 부담은 꽤 컸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기에 기대도 컸었구요. 시간을 가지고 이번 여행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자료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모신 신전인데요. 아테네에서 동남쪽으로 70km정도 떨어진 수니온 곶에서 에게해가 잘 보이는 가장 높은 언덕에 아테네인들이 BC 444~440년에 세운 신전으로 포세이돈에게 바친 것이지만..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