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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2

모네의 작품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작품 '건초 더미'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은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를 즐겨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감상하는 모네의 '건초 더미'는 특히 2019년에 있었던 소더비 경매에서 1억1천100만 달러(약 1천596억원)에 낙찰되었는데, 모네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거래된 기록을 보유한 작품입니다. 현 소유주인 독일의 억만장자인 하소 플래트너가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영구 대여해서 전시 중이구요~~! 최근에 좀 우려스러운 일로 뉴스를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기후활동가들이 이 작품을 대상으로도 으깬 감자를 뿌리는 테러를 감행했다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공격…모네 작품에 으깬 감자 투척 | 연합뉴스 (yna.co.kr) 기후활동가들 또 명화 .. 2022. 11. 24.
모네가 한 곳에서 계절과 시간에 따른 변화를 그림 포플러 나무 작품 '세그루의 나무 연작' 모네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꽃과 나무 등 자연을 좋아하는 우주목에게는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 그가 포플러 나무를 주로 그렸던 1890 년과 91년에는 파리 근교에 있는 Giverny의 여러 모습을 작품에 남겼던 것 같습니다. 포플러 나무를 그린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명작 '수련'이 탄생되기 전에 그렸는데....꽤 다양하게 여러 시도를 하면서 그렸던 흔적들이 보이네요!! 오늘 감상하는 7점의 작품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 상황에서 그린 작품으로 제목을 음미하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키가 큰 세그루의 포플러 나무들과 함께 일렬로 늘어 선 나무들이 곱게 물든 가을 풍경인데..... 살짝 핑크빛을 가미해 푸른 가을 하늘이 더욱 청명.. 2022. 9. 5.